사진제공|채널A
신선한 생오리만 취급한다는 전문점. 하지만 냉동 오리고기(사진)가 대부분이라는 유통업자.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또 오리고기는 유통기한이 짧아 어떤 고기보다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하지만 야산 속 무허가 도압장에서 오리가 도축되고 있다. 경찰은 사방에 흩어진 오리털과 핏물로 뒤덮인 불법 도축현장을 급습해 단속한다. 제작진이 지켜본 현장은 비위생적인 모습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늦봄이 제철이라는 주꾸미의 비밀도 파헤친다. 작년 대비 무려 40%가 줄어든 주꾸미 어획량. 그럼에도 수산시장에는 국내산 주꾸미가 넘쳐난다. 과연 진짜국내산은 어느 것일까?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