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의 세 남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 저격

입력 2015-05-29 13: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현우, 이이경, 윤진욱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녀 취향 저격 시트콤 ‘유미의 방’에서 서른 살 에디터 ‘방유미’의 주위를 맴도는 세 남자 현우, 이이경, 윤진욱의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 공개됐다.

이번 화보와 토크를 통해 ‘유미의 방’ 현우, 이이경, 윤진욱은 싱글녀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생각과 연애관에 대해 나눴다. 유미의 전 남친 ‘전나백’역을 맡은 배우 이이경은 싱글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본 리딩을 하고 나서 남자들끼리 “여자들 진짜 이러냐?”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여자들은 전화로 몇 시간씩 얘기하고 나서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자”라고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라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또한, 유미의 옆집에 사는 남자 ‘오지람’역을 맡은 배우 현우는 “일을 잘하긴 하지만 완벽하지 않고 조금 허술한 구석이 있어서 제가 도움을 줄 여지가 있는 ‘유미’가 제 이상형과 가깝긴 해요.” 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유미의 방’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라는 질문에 또다른 옆집남자 ‘구해준’ 역을 맡은 윤진욱은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해보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코스모폴리탄과 올리브TV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시트콤 ‘유미의 방’은 6월 28일 올리브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세 남자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http://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코스모폴리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