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멤버 종현에 이어 두 번째 ‘집안 경사’

입력 2015-05-29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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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멤버 종현에 이어 두 번째 ‘집안 경사’

‘샤이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샤이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샤이니는 지난 18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앨범 ‘Odd’을 공개했다. 이후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빌보드에서는 ‘‘SHINee Embrace Old & New Sounds on ‘Odd’ : Track-by-Track Review(샤이니, ‘Odd’로 오래되고 새로운 음악 모두를 아우르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기사에는 샤이니 ‘Odd’ 앨범 전곡 트랙이 상세히 설명됐다.

아울러 샤이니는 국내에서도 정규 4집 ‘Odd’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18일 발매된 이후 한터차트, 예스24,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5월 18일~24일)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멤버 종현이 과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4년 1월 12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종현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BASE’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르다(SHINee's Jonghyun Rises to No. 1 on World Albums Chart With ‘Base’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종현의 ‘BASE’는 지난주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당당히 1위에 등극,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팝 앨범이 됐다”라며 “종현은 샤이니 멤버 중 솔로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가수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종현은 발라드에 재능 있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현은 R&B와 디스코 댄스 팝 장르가 절충된 이번 앨범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감을 받았던 장르와 관심 있게 보았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그것을 앨범에 담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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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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