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김수미 카리스마, 국민 MC 유재석도 눌렀다"

입력 2015-05-2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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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김수미 카리스마, 국민 MC 유재석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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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미 윤현숙의 몰래카메라에 천하의 유재석도 속아넘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윤현숙, 배종옥, 변정수가 출연한 가운데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녹화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고, 김수미는 그런 윤현숙을 보고 “약속에 나가려고 꾀병을 부리는 것이 아니느냐”고 거짓말로 혼냈다.

이에 몰래카메인 줄 까맣게 몰랐던 해피투게더 MC들은 당황한 나머지 녹화를 급히 중단하고 안절부절하면서 제작진에게 S.O.S를 쳤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유재석은 혼자서 사태를 수습하려고 고군분투했다. 이에 변정수는 갑자기 웃으며 이제껏 게스트 네 사람이 짠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밝혀 유재석을 곤혹스럽게 했다.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더 당황한 건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더라”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날려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유재석도 속아넘겼다"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유재석은 역시 프로다"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김수미 윤현숙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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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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