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감독 경질, 이유는? ‘성적 부진’…후임은 송선호 코치

최진한 감독 경질

‘최진한 감독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부천FC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이로 인해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최진한 감독 경질의 원인은 성적. 최 전 감독 부임 첫 해 부천FC는 ‘꼴찌’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36경기 중에 6승 밖에 거두지 못했고, 승점은 30점도 넘기지 못하는 부진한 결과를 기록했다.

최전 감독은 현재까지 치른 10경기에서 2승3무5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단 한번도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부천FC에서 2시즌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 것.

한편 최 전 감독의 빈자리는 송선호 코치가 맡게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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