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미국의 수도 시드니”… 헨리 폭소

입력 2015-05-30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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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헨리가 예원에게 영어를 가르치던 중 서로의 얕은 지식이 드러나 두 사람 모두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MBC에 따르면 예원에게 간단한 영어 단어와 회화를 가르쳐주던 헨리는 예원에게 갑자기 미국의 수도를 물어봤고, 예원이 당황하며 대답하지 못하다가 “시드니”라고 착각해서 대답해 헨리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예원이 반격에 나서며 캐나다 출신인 헨리에게 캐나다의 수도를 물어봤다. 이에 헨리도 순간 당황하며 대답을 얼버무렸다. ‘천생연분 덤앤더머’로 등극한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집에서 빔 프로젝터를 설치해 영화를 본 헨리와 예원. 야식까지 시켜먹으며 영화를 즐기던 중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야한 장면이 나왔고 이를 먼저 발견한 예원이 필사적으로 헨리의 눈을 가렸다.

깜짝 19금(?) 영화 장면에 대처하는 귀여운 콩닥커플의 모습은 30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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