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미팅서 셰프 변신

입력 2015-05-31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팬미팅에서 박유천.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이 팬미팅에서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3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박유천 팬미팅-하우스워밍 파티 : 에피소드2’에서 박유천이 셰프로 변신해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박유천이 만든 요리를 팬들이 함께 맛보는 코너는 이날 팬미팅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박유천은 이날 팬미팅에서 즉석에서 냉장고 속 재료로 오징어 버터구이 요리인 일명 ‘찡오랑’과 김치와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한 라면을 집들이 요리로 선보였다. 또한 직접 만든 요리를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울러 이날 박유천은 근황 토크를 하면서 영화 ‘해무’의 신인상 그랜드슬램에 대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고 팬들이 궁금해 하는 키워드에 대한 솔직한 토크타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노래방기계로 즉석에서 애창곡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2015 박유천 팬미팅-하우스워밍 파티 : 에피소드 2’는 31일 오후 4시에도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