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밴 헤켄과 유한준이 5월 우수투수, 우수타자에 선정됐다.
넥센은 오는 2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5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 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박동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1일 알렸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 헤켄는 5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40 2/3이닝 동안 46탈삼진, 16자책점, 평균자책점 3.54로 4승 1패를 기록했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유한준은 95타수 37안타 5홈런 21득점 24타점 타율 0.389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 된 박동원은 84타수 23안타 3홈런 5득점 14타점 타율 0.274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해상 5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 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박동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