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PD “17회 편집 마친 후 먹먹하고 여운 오래 남았다”

입력 2015-06-01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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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종영까지 2회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다.

수지(서현진 분)의 진심이 드러나면서, 대영(윤두준 분), 수지, 상우(권율 분) 세 사람의 끝을 알 수 없는 흥미로운 삼각스토리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좋아는 감정을 숨기고 있는 대영과 수지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일 방송될 17회 예고에서 수지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상우, 수지와 상우 사이에서 방해가 되기 싫어 세종시를 떠나려는 대영, 내기에서 진 대영에게 소원을 얘기하려는 수지의 모습 등 세 사람의 엇갈린 감정들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박준화 PD는 “17회는 편집을 마치고 나서 굉장히 먹먹하고 여운이 남는 화수였다.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한 세 남녀주인공의 이야기를 비롯해, 정체가 밝혀진 안찬수(이주승 분)와 이점이 할머니(김지영 분)의 이야기가 가슴을 두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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