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PD “리얼리티, ‘K팝스타’보다 우리가 더 낫다”

입력 2015-06-0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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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PD “리얼리티, ‘K팝스타’보다 우리가 더 낫다”

Mnet ‘슈퍼스타K7’ 마두식 PD가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K팝스타’와의 차이를 언급했다.

마 PD는 31일 오후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리얼리티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슈퍼스타K’와 ‘K팝스타’를 비교하는 이야기는 그동안에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차이점을 꼽자면 리얼리티 부분이다. 아무래도 시청자들에게 더 공감을 사는 것 같다. 그런 점을 극대화하는 부분도 우리가 조금은 더 앞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K팝스타’ 참가자 중 탐나는 인물에 대해서는 “대부분 탐이 난다. 매년 어떻게 그렇게 찾아내나 싶다. 그런데 이것 역시 서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8월 방송을 앞둔 ‘슈퍼스타K7’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심사위원 오디션을 진행한다.

‘슈퍼스타K7’ 현장 오디션은 오는 7월 5일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 해외 총 4개 지역에서 4회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도 계속되며 노래방 지원을 통한 예선 접수도 가능하다.

부산|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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