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씬에서 가장 거침없는 듀오의 질주(빌보드)", "신선한 주제, 여러 프로듀서들의 다양한 사운드, 그리고 프론트맨, 싱어송라이터 타일러의 머리속에 담긴 불확실한 두려움을 눌러 담았다. 정말 멋진 앨범이다(AP)" 등 외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앨범은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영국 등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폭발적인 라이브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스타일로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듀오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는 국내에도 벌써 4차례나 내한했으며, 오는 7월 열리는 2015 안산 M 밸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한 새 앨범 'Blurryface'에서 트웬티 원 파일럿츠는 힙합, 인디 록, 그리고 펑크 등 다양한 장르들의 믹스를 한 단계 더 높은 레벨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 “안녕-하세요!”로 시작되는 앨범의 타이틀곡 ‘Tear In My Heart’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웬티 원 파일럿츠가 출연하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은 푸 파이터스, 케미컬 브라더스, 노엘 갤러거 등 美, 英 록의 대표 주자의 동시 출연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페스티벌로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