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영철, 일리야 웃기기 프로젝트… 어떤 개그 선보였나?

입력 2015-06-0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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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김영철, 일리야 웃기기 프로젝트… 어떤 개그 선보였나?

‘비정상회담 김영철’

‘비정상회담’ 김영철이 일리야 웃기기에 성공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평소 잘 웃지 않는 러시아 대표 일리야를 웃기기 위해 ‘일리야를 웃겨라’가 코너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자신만만한 태도로 “2003년도 캐나다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타이타닉’ 주제가를 부른 셀린 디온의 흉내를 냈는데 빵 터졌다”며 셀린 디온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 모습에 폭소한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일리야는 냉정한 태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철은 재채기 많이 하는 러시아 도시가 어딘지 아느냐며 “소취이”라고 말해 일리야 웃기기에 드디어 성공했다.

이후 일리야는 김영철에게 “오버가 심하다”고 지적했고 김영철은 “소트니코바 보니까 걔도 오버하더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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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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