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동아닷컴DB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송승헌이 中 영화 ‘대폭격’(가제)의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촬영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은 이 작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제작비에만 1000억 원이 투입됐다. 송승헌은 극중 미국에서 파병 온 한국인 전투기 파일럿을 맡았다.
한편, ‘대폭격’에는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교관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