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아직 태양 본인 확인 못 해…여자친구 생기면 축하할 일”

입력 2015-06-02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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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사진|동아닷컴DB

YG엔터테인먼트가 태양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태양이 현재 KBS2 '스케치북' 녹화중이라 본인한테 확인이 안되고 있다. 태양이 옛날부터 모태솔로라 여자친구가 생기면 축하해 줄 일 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 그동안 한간 둔치와 한남동 일대 등에서 수 차례 데이트 모습이 목격됐고, 같은 신발과 반지 등을 착용해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태양의 솔로 앨범 'RISE'에서 민효린은 '눈, 코, 입'과 '새벽한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어 둘의 만남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있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와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기다려 늑대'를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태양은 현재 빅뱅으로 컴백해 'MADE' 시리즈의 'M'과 'A'를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민효린,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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