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스크, 의료진이 사용하는 마스크는? ‘N95’…미세과립 95% 거른다

입력 2015-06-02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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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스크
/동아일보DB

메르스 마스크, 의료진이 사용하는 마스크는? ‘N95’…미세과립 95% 거른다

메르스 마스크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과 메르스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예방법을 공개했다. 보건당국은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출퇴근과 업무 등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메르스 감염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마스크는 N95 마스크다.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호흡기다. 숫자 ‘95’는 공기 중 미세과립의 95% 이상을 걸러준다는 뜻이다.

한편 N95 마스크는 결핵, 수막염균,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데도 쓰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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