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 400홈런 한정판 유니폼 발매

입력 2015-06-0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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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의 개인통산 400홈런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400홈런 기념 한정판 유니폼 판매를 개시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 롯데전에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400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전인미답의 기록이며, 향후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은 업적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400홈런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한정판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판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부착되는 기념 엠블럼에는 1~400 가운데 하나가 넘버링되어 있다. 홈과 원정 유니폼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80~105 사이즈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유니폼 등쪽에는 공히 ‘LION KING 400’이 황금색으로 새겨져 있다. 판매가는 20만원이다. 유니폼은 오는 2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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