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사랑꾼 면모 과시 “이보영의 권유로 출연 결심”

입력 2015-06-05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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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지성, 사랑꾼 면모 과시 “이보영의 권유로 출연 결심”
‘삼시세끼 지성’

배우 지성이 ‘삼시세끼’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화제에 올랐다.

지성은 5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최근 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지성은 ‘삼시세끼’ 출연 제안을 받았고, 평소 ‘삼시세끼’ 팬인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장모님에게 전수 받았다며 미역국 끓이기에 돌입해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직접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사랑꾼, 설거지성 등 배우 지성의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며 “최근 드라마 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지성이 정선에서는 또 어떤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지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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