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한 모든것을…대전 9월 국제와인페어 개최

입력 2015-06-05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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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이 ‘대전국제와인페어’로 명칭을 바꾸어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아시아 와인 트로피’,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 ‘와인&주류 전시회’ 등 비즈니스 성격이 강화됐다. ‘아시아 와인 트로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와인 품평회로 세계 와인 3500여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 전문가 약 120명이 평가를 한다.
입상 와인은 대전 엑스포 한빛탑 로고와 대전의 이름이 새겨진 메달이 부착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통하고, 와인&주류 전시회(대전무역전시관)에 전시한다.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는 국제 와인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와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식을 얻을 수 있는 포럼으로 약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와인&주류 전시회’는 와인 수입 및 유통업체, 와인 관련 용품 제조업체, 국내 와인 및 전통주 생산자, 해외의 와인 생산자가 전시 참여하는 행사로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유통 중심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데이를 별도 운영하며 전시장을 비즈니스 존과 퍼블릭 존으로 구분해 비즈니스 존에는 관계자만 출입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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