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방송 7회 만에 ‘마리텔’ 광고 완판됐다”

입력 2015-06-05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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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방송 7회 만에 ‘마리텔’ 광고 완판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프로그램 광고를 완판하며 역시 대세 예능임을 증명했다.

MBC는 6일 방송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광고를 모두 판매해 이른바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에 정규 편성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첫 회부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런 반응은 광고 시장에서도 이어져 첫 회부터 꾸준히 광고판매율이 상승했고, 오는 6일 7번째 방송분에서 마침내 ‘완판’을 기록한 것.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선전은 대표적인 광고 시장이 비수기로 돌입하는 여름 시즌을 앞둔 기록이라서, 더욱 ‘효자 예능’의 값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TV와 인터넷 방송을 결합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열기는 젊은층에서 더욱 뜨겁다. 젊은 연령층의 시청률은 물론, VOD 시장을 가늠할수 있는 ‘VOD 파워지수’에서도 MBC 프로그램 중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대세 예능’임을 증명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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