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 취소 소송 기각…“외국에서 먹고 살 방법 없다“ 호소

입력 2015-06-05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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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취소 소송 기각…“외국에서 먹고 살 방법 없다“ 호소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취소 소송 기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5일 서울행정법원은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 “원고 측의 출국명령 취소 처분 소송을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와 관련 에이미 측은 “항소를 고려 중이다. 정해지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의 출국명령에 대한 심경 고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MBN ‘뉴스 빅5’에서 에이미는 강제출국 명령에 대해 “유승준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집도 없고 먹고 살 방법도 없고 보험도 없다. 받던 치료도 이어갈 수 없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미국에서 공부했지만 거의 한국에서 살았다”며 자신이 한국에 온 것은 한국 연예계 활동을 위해 온 것이 아니며 미국엔 생활기반이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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