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주상욱, 달달 데이트 포착? ‘복면검사’ 비하인드컷

입력 2015-06-06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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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출연 배우들의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6일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복면검사’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쉬는 시간 포착된 주상욱과 김선아의 웃음만발 대화 현장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촬영할 장면에 대해 의논을 멈추지 않았던 두 사람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극중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 주상욱과 엄기준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화기애애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평소 절친한 사이인 김선아와 엄기준은 서로의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뜨릴 만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전산 감독과 카리스마 넘치는 대본 연습을 펼치고 있는 전광렬을 비롯해 김용수 감독과 촬영 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주상욱, 엄기준의 모습에서는 진지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복면검사’ 제작진은 “촬영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어 조금씩 지칠 법도 한데,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복면검사’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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