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예정화, 과거가 대박 반전…알고 보니 엄친딸이네

입력 2015-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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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예정화, 과거가 대박 반전…알고 보니 엄친딸이네

방송인 예정화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예정화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원래는 운동할 생각이 없었다. 영어 통역사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는 PD가 방송을 권유했다. 그렇게 우연히 운동 방송을 시작하게 됐고 이후 방송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대표 미식축구팀 스트렝스 코치를 맡고 있는 예정화. 그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남을 가르치면 어떨까 생각했다.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뚫고 최후의 1인이 됐다. 국가대표란 자부심 때문에 시작하게 됐는데 지금은 일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정화는 클라이밍 운동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중국 음식을 먹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MC 전현무는 “짜장면만 줄여도 운동 안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예정화는 “차라리 먹고 운동하는 게 낫다”고 받아쳤다. 그는 이어 “사실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기초대사량이 높아졌다. 그래서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 예정화, 대박이다” “나혼자 예정화, 영어 통역사라니” “나혼자 예정화, 알고 보니 엄친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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