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피곤해도 씻지 않고 침대 위에 앉은 적 없다”

입력 2015-06-08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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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대세남’ 서장훈이 결벽증에 걸린 이유를 밝혔다.

평소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함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 도중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수 병과 휴지를 정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이라면서 “(평소에) 아무리 술에 많이 취해서 몸을 못 가누고, (농구)시합을 해서 피곤해도 씻지 않고 침대 위에 앉은 적이 없다”며 결벽증이 중증상태(?)임을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내가 방송에서 지나친 깔끔함을 이야기하는데 그게 여기서부터 시작된 거다”라면서 결벽증에 걸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장훈이 결벽증에 걸린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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