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코칭스태프 부분 개편 ‘한용덕 코치 1군 투수코치로’

입력 2015-06-08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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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8일(월) 코칭스태프를 부분 개편했다.


한용덕 2군 총괄코치가 1군 투수코치를 새로 맡게 됐으며, 1군 투수코치였던 권명철 코치는 불펜을 담당한다.


가득염 1군 투수코치는 2군 잔류군 코치로, 문동환 1군 불펜코치는 2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다만, 가득염 코치는 부상으로 빠져있는 권명철 코치가 복귀할 때까지 당분간 1군 불펜코치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한용덕 코치는 1988년 프로에 데뷔해 통산 482경기에 등판해 120승 118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2004년 은퇴했다. 이후 2004년부터 한화에서 재활, 투수, 수석 코치를 지냈고 이번 시즌 두산에 합류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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