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모모, 탈락자 결정에 “가장 노력하는 친구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입력 2015-06-10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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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식스틴’ 캡처

‘식스틴 모모’

‘식스틴’ 모모가 탈락자로 결정됐다.

9일 방송한 Mnet ‘식스틴’ 6회에서는 ‘팀 퍼포먼스 공연’ 미션을 통해 각각 3위와 4위를 가리는 재대결을 치렀다.

앞선 배틀에서 패배한 마이너 A팀과 마이너 B팀가 탈락팀 결정전을 하게 됐다. 마이너 A팀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서브곡으로 선곡했고, 마이너 B팀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했다. 무대에 대한 관객 투표 결과, 238대 144로 마이너 A팀이 승리했다.

박진영은 탈락 후보가 된 채영, 모모, 지원에게 “세 사람 다 자랑스럽고 잘했지만 대중이 평가를 내릴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셋 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지만 아쉬웠던 점이 큰 친구를 선택했다”라고 말하고 모모를 호명했다.

모모는 탈락 후 “오늘 무대에서 제일 즐거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쉽다. 내 팬도 있었다. 이런 나한테도 팬이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의 탈락에 대해 미나는 “모모는 ‘식스틴’ 중 가장 노력하는 친구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식스틴 모모’ ‘식스틴 모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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