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죽음’ 변신중…오랜만의 무대 인사 기대

입력 2015-06-10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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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최동욱)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세븐은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은 후 오케스트라 연습 사진에 이어 9일 "죽음으로 변신중.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극중 자신이 맡은 죽음(Der Tod) 캐릭터에 어울리게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헤어캡을 쓰고 있다.

세븐은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이며, 오는 7월 7일에는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이에 세븐은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한편 세븐이 '죽음(Der Tod)' 역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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