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DJ유닛 ‘액소더스’ 결성

입력 2015-06-10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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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음악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2인조 DJ 유닛을 결성해 데뷔를 앞두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가수들의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편곡자로 유명세를 얻은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 국내 EDM 시장의 메가히트곡 ‘빠세’(BBA SAE)의 주인공 DJ한민의 의기투합으로 이루어진 2인조 DJ 유닛의 이름은 액소더스(AXODUS)다.

‘ASIA’(아시아)와 ‘EXODUS’(엑소더스)의 단어를 합쳐 만든 2인조 DJ유닛 액소더스는 EDM 특유의 강한 비트와 감성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긴장감을 생기게 해 음악에 집중시킬 만큼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팀이다.

현재 데뷔 싱글 작업이 70% 이상 완료되어 녹음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7월 초 뮤직비디오 마무리 작업과 함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액소더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액소더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EDM 레이블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전문 기업 뉴타입이엔티가 선보이는 첫 프로듀서형 DJ 유닛”이라며 “한국 EDM을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DJ 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음원 발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작업과 음악방송 및 국내 외 유명 페스티벌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와 DJ한민이 결성한 DJ 유닛 액소더스는 7월 중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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