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측 “해체설 황당…문제없이 앨범 제작중”(공식입장)

입력 2015-06-10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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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사진|내가네트워크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가 그룹 해체설을 부인했다.

10일 내가네트워크 측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브아걸의 해체는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며 해체설을 일축했다.

앞서 10일 오전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내가네트워크의 자금난으로 인해 브아걸의 앨범 제작이 힘들고,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브아걸 측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최초 보도한 매체에 확인중이다"라며 "현재 1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중에 있고, 이미 어느정도 녹음도 마친 상태인데 이런 기사가 나와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 ‘L.O.V.E’, ‘어쩌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제아와 미료, 나르샤, 가인이 각각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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