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 종류, ‘걷기’ ‘달리기’ ‘등산’ 등 다양해…일상생활 중 가능

입력 2015-06-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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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종류. 동아일보DB

유산소 운동 종류, ‘걷기’ ‘달리기’ ‘등산’ 등 다양해…일상생활 중 가능

유산소 운동 종류

유산소 운동 종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산소 운동 종류에는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이 있다.

실내에서 달리기 운동을 할 수 있는 러닝머신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기구다. 40~5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스팔트에서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지만 러닝머신 기계에는 충격흡수 장치가 있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 초보자나 비만한 사람, 만성질환자, 노인,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힘든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가 적당하다. 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시간 지속할 수 없고 부상 발생률이 높기 때문.

한편 사이클은 자전거 형태의 운동기구로 페달의 강도를 조절하여 하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기구다.

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이 적은 편이지만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이 적어 무릎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클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페달이 내려갈 때 다리가 일자로 펴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무릎을 쭉 펼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다리를 내리면 지면에 닿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로 의자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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