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선생님 질문에 답 못하면 스트레스”

입력 2015-06-1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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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선생님 질문에 답 못하면 스트레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배우 안내상, 김정훈, 가수 박정현, 방송인 오정연, 배우 손호준, 엠아이비 강남, 파이브돌스 승희가 고양국제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변신해 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김정훈은 “인터넷에서 제가 전국 1등을 했다는 글을 봤는데, 그건 사실 무근이다. 그때 67등인가 했다. 제 최고였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또 “고등학교 때 생각하면 공부결벽증 같은 게 좀 있었다. 스트레스가 많았다. 선생님이 물어봐서 대답을 못하면 굉장히 트라우마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는) 선생님이 날 지목하지 않고, 조용히 재미있게 놀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정훈은 화학과 수학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내 녹슬지 않은 두뇌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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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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