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추추파크 연계 상품 검토

입력 2015-06-10 15: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는 10일 함승희 대표이사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에서 지역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함승희 대표는 이날 참석자들과 도계 지역 경제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단체장들은 강원랜드의 자회사인 하이원 추추파크가 도계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함승희 대표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형평성과 공익성을 판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강원랜드와 하이원추추파크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함승희 대표는 4월과 5월에 걸쳐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지역사회단체장들과의 만남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현안사항들을 듣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