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최송현 “프리선언 후, 경고 메시지 전화 받아”

입력 2015-06-11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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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송현 “프리선언 후, 경고 메시지 전화 받아”

배우 최송현이 프리랜서 선언 후 경고의 메시지가 담긴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프리랜서 선언 후 방송 전에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 때만 해도 조직의 질서가 무너진다라고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 때는 방송 나가기 전에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오늘 네가 나가서 한 행동이나 말이 기사에 나가면 알아서 해라”라는 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을 하면서 그런 것들이 날 위축되게 했다. 에너지가 여기저기서 소진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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