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매력 전파할 ‘2015시즌 하반기 K리그 명예기자’ Kick Off!

입력 2015-06-1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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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5시즌 전국 23개 축구장을 누비며 축구팬들과 소통할 ‘2015 하반기 K리그 명예기자단’이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0일 오후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5시즌 하반기동안 색다른 콘텐츠로 K리그의 다양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할 명예기자단의 첫 모임을 갖고, 올 시즌 운영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K리그 명예기자는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인스타그램(kleague) 등을 통해 축구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2015시즌 상반기에는 K리그 감독과 선수들의 말을 새롭게 각색한 ‘K리그 클래식 12색 썰전’, 전술 분석을 통해 K리그를 더욱 재미있게 관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발로하는 공놀이’,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몰랐던 축구 이야기 ‘폴리가 알려주는 축구 궁금증 추꿍’, 등을 포털사이트(http://post.naver.com/my.nhn?memberNo=2090255)를 통해 선보이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K리그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에게는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1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와 요청 언론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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