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깜짝 단발머리 변신에 소시 멤버들 “너무 예뻐” 열광

입력 2015-06-12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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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의 깜짝 헤어스타일 변신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2일(금) 낮 12시에 첫방송하는 CJ E&M 디지털 스튜디오 ‘효연의 백만라이크’에서 데뷔 이후 최초로 단발 머리로 변신한 효연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헤어스타일을 바꾸자마자 소녀시대 단체 채팅방에 자신의 셀피(selfie)를 올리고 멤버들의 실시간 반응을 살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중학교 이후 줄곧 긴머리를 고수했다는 효연은 “스타일 변신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연습 끝나고 헤어숍에 갔지만 마음이 흔들려서 자르지는 못하고 뿌리염색만 했다. 엄청 고민된다”며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도 “효연이는 춤출 때 머리카락이 휘날리게 예쁘다”며 결사 반대했다고. 반대여론에도 굳은 결심을 한 효연은 이날 방송에서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CJ E&M 디지털 스튜디오 측은 효연의 단발 변신에 깜짝 놀란 소녀시대 단체채팅방 실시간 대화를 공개했다. 효연이 보내온 사진에 유리와 윤아는 “대박! 진짜 이쁘다”, “아 예뻐!”라며 극찬했고, 서현은 “잘 어울린다! 완전 예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이은 칭찬에 효연은 자를까 말까 고민했던 이전과는 달리 만족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도 헤어스타일 변신을 적극 추천하는 깜찍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효연의 백만라이크’는 12일(금) 낮 12시에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하는 동시에, 인스타그램 공식계정(@hy100mlike) 및 효연의 개인계정(@watasiwahyo)과 인사이트TV 유투브, 온스타일 공식 유투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금) 낮 12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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