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이소연, ‘과거 키스신’도 화제… 남궁민과 짜릿

입력 2015-06-14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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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의 공식적인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웨딩드레스 자태, 이상형 공개 발언에 이어 키스신도 화제에 올랐다.

이소연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에서 남궁민과 기습 키스를 했다.

준수(남궁민 분)가 달래(이소연 분)의 얼굴을 감싸고 돌발적으로 입을 맞추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당시 시청자들에게도 화제에 올랐다.

앞서 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알려진 대로 이소연이 2살 연하 남자친구와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9월이 될 수도 10월이 될 수도 있다. 아직 날짜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전해들은 바 없다”며 “최근 상견례까지만 마친 상태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소연은 결혼을 하더라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가을의 신부’가 되는 이소연을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연의 예비남편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로, 국내 명문대를 졸업하고 최근 한 대학에서 MBA 과정도 밟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이소연의 친동생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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