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난 한식자격증 없어도 다 할 줄 안다”

입력 2015-06-14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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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신수지, 키, 홍석천이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를 요리했다. 이 와중에 홍석천은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백종원을 찾아갔다.

홍석천이 "이 힘든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고 계시냐"고 묻자 백종원은 "음식을 알려주겠다는 사명감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수란을 하려고 한다"라며 식초를 빌렸고, 이에 백종원은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준비하나, 참고로 전 자격증이 없다. 하지만, 다 안다."라고 말해 홍석천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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