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박보영 등장하자 ‘1박2일’ 멤버들 반응 이정도일줄이야

입력 2015-06-14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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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문근영과 박보영의 출연에 환호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한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에서 남주혁의 여자 친구로 배우 문근영이 출연했다. 문근영의 등장에 멤버들은 얼싸안고 환호 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김숙, 신지, 민아는 철저히 소외?고, 김종민은 아예 등을 돌리고 문근영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김주혁이 오죽하면 나한테 전화했겠나 싶었다. 거절하면 이번에도 또 아무 스태프나 데리고 갈까봐”라며 출연 수락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차태현의 휴대폰에 ‘딸내미’라고 떴고, 전화 속 주인공이 등장했다. 배우 박보영. 문근영에 이어 박보영의 출연에 멤버들의 환호성은 더 커졌고, 제작진은 자막에 ‘이미 월드컵 4강’이라고 상황을 비유 해 폭소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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