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딸 이진이, 엄마에게 연락 온 남자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왜?

입력 2015-06-14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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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엄마의 재혼에 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진이는 6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 엄마에게 연락 온 남자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답장 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이혼한 아빠에게 엄마의 재혼 소식을 알리는 상황을 가정하고 10대 패널들이 보낸 메시지를 직접 읽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MC 김성주는 “메시지를 보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왠지 마음이 아프다. 누가 보낼 것인지가 상상이 되니까 더 몰입되어서 마음이 찡하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애잔하게 만들었다.

한편 황신혜의 딸 황진이는 tvN ‘고교 10대천왕’에서 ‘악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를 향한 댓글이 공개됐다. 다수의 댓글에는 ‘엄마 유전자는 다 피해갔다’, ‘엄마 빽으로 일하면서 아니라고 우김’, ‘그냥 한 대 때리고 싶다’ 등 다소 충격적인 발언들이 담겨있어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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