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브랜드별로 달라…가장 높은 곳 어디?

입력 2015-06-15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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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칼로리가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라이드 치킨 1인분의 평균 열량은 299cal이다. 그러나 교촌 후라이드의 경우 359kcal로 조사됐다.

둘둘프라이드 치킨은 256kcal로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요즘 유행하는 ‘1인 1닭’을 할 경우 평균적으로 1851kcal 섭취하는 것.

프라이드 치킨 1마리의 칼로리는 예상외로 치킨전문브랜드가 아닌 롯데리아 치킨 풀팩이 2386kcal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둘둘프라이드 치킨으로 1028kcal에 그쳤다.

양념치킨 한 마리의 칼로리는 평균 2126kcal이다. 스노윙치즈로 이름을 알린 네네양념치킨이 2901kcal로 가장 높았다. 둘둘테리야끼 치킨이 1112kcal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양념치킨은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맥주보다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사과주스나 백김치가 음식 궁합에 맞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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