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민폐 여주 걱정? 작가님 믿는다”

입력 2015-06-16 16: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너를 기억해’ 장나라 “민폐 여주 걱정? 작가님 믿는다”

배우 장나라가 수사물 여주인공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 발표회가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의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나라는 이날 민폐 여주가 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런 우려는 없다. 작가님에 여주인공을 멀리 보내는 분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드라마에서는 서인국이 가장 큰 줄기다. 나는 우선 이 드라마 요소 요소에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이게 할 수만 있으면 된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물로 오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