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상운,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6-1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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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상주 상무 한상운이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0일 충주 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상주의 4-0 대승을 이끈 한상운은 “최전방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 포착. 골대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골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16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대구) 김륜도(부천)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한상운을 포함해 타라바이(서울 이랜드), 세르징요(대구), 레오(대구)가, 수비수는 박진포(상주), 이한샘(강원), 강지용(부천), 이용(상주), 골키퍼는 최필수(안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 대구-안산 경찰청 전이 꼽혔으며 위클리 베스트 팀은 상주상무가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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