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공태광 대사, 내가 아닌 누가 해도 멋졌을 것”

입력 2015-06-1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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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의 ‘공태광’ 역으로 많은 소녀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비투비 육성재의 홀리데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요즘 최고 대세남답게 매일 생방송처럼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과 예능, 곧 컴백을 앞둔 비투비 앨범 준비까지 눈코 뜰 새 없이 진행된 스케쥴 속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육성재는 이날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해도 멋있었던 공태광의 대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사실 태광이가 하는 대사들은 제가 아니라 누가 해도 멋있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자장면을 비벼준다거나, 게살을 발라준다거나 하는, 안 챙겨주는 척하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장면들이 멋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가 되고 싶은데, 제가 게살도 잘 못 바르고, 자장면도 잘 못 비벼요. 그럴 마음만은 넘치지만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또한, ‘육잘또’라는 별명에 관한 질문에는, “저는 ‘육잘또’라는 별명이 좋아요. 워낙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거든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 이상, 사람들이 저를 보며 즐거워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망가짐으로써 대중이 재밌고 즐겁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육성재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BTOB)는 오는 29일 정규 1집 타이틀 곡 ‘괜찮아요’를 발표, 6개월여 공백을 깨고 데뷔 첫 발라드 타이틀 곡으로 180도 달라진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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