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8일 수원전 ‘슈퍼매치’ 예매 오픈

입력 2015-06-1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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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C서울

[동아닷컴]

FC서울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과의 슈퍼매치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슈퍼매치는 ‘다시 한 번 미쳐보자! 슈퍼매치’라는 콘셉트로 팬들에게 수원전의 추억을 되살린다.

우선 FC서울은 슈퍼매치의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스페셜 티켓을 제작한다. 이번 경기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티켓엔 슈퍼매치의 추억을 가득 담았다. 특히 ‘슈퍼매치 영웅’이자 돌아온 환상의 투톱 박주영과 정조국의 과거와 현재가 티켓 전면에 디자인되어 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미쳐보자! 슈퍼매치’라는 이번 슈퍼매치 슬로건을 넣는 등 티켓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그리고 슈퍼매치를 K리그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 시킨 FC서울의 역대 시즌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FC서울은 역대 시즌회원들에게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해당 대상자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통해 예매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5시즌티켓을 구매한 회원들에게는 역대 슈퍼매치 명장면이 담긴 특별한 선수카드를 제공한다.

슈퍼매치 예매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다. FC서울은 21일(일)까지 4일 동안 슈퍼매치 티켓을 예매한 팬들 중 3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1인 2매)을, 20명에게 경기장 내 GS25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교환권(1인 1매)을 증정한다. 그리고 올 시즌회원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FC서울은 온·오프라인에서 슈퍼매치의 추억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물들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K리그 최고의 축구 축제!’ 슈퍼매치는 오는 27일(토)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가능하다. 슈퍼매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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