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19일 넥센-LG전 시구

입력 2015-06-18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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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영주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K팝스타3 Top10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데뷔 싱글을 발매한 남영주는 콘셉트 포스터가 많은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생애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된 남영주는 "평소 좋아하고 응원했던 팀인데 이렇게 직접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고영광스럽다. 넥센이 힘을 받아 승리할 수 있도록 멋지게 시구를 마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남영주는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한편 남영주는 올 가을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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