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강하늘-김우빈, 사이좋게 영화 스타상 시상식 수상

입력 2015-06-18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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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김우빈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하늘과 김우빈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영화 ‘스물’을 통해 각각 신인 배우상과 인기 배우상을 받았다.

먼저 강하늘은 “내 옆에 앉은 김우빈에게 고맙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2PM 준호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좋은 연기자 되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고 말했다.

김우빈 또한 대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쑥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은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와 엠지엠미디어(스타포커스 발행처)가 협회 공식지 ‘스타포커스’의 창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선명탐정2:놉의딸’의 김명민과 이연희 ‘스물’의 김우빈과 강하늘 그리고 지진희 김성균 김고은 홍수아 언더독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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