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박수진 조심발언에 "정말 아는 것 없었다" 해명

입력 2015-06-19 0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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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이 "박수진 결혼과 관련해 정말 아는 얘기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20회에는 미디어 비평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각 MC들은 지난 2년 간의 미디어 비평을 회상했다. 이윤석은 "진부한 얘기지만 말 그대로 시원섭섭하다. 시원한 이유는, '썰전'을 하기 위해 내 방에 TV를 샀는데 이젠 다 챙겨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며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혹시나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박지윤은 "박수진의 사태와 관련해 물의를 빚었다. 그런데 정말 아는 얘기가 없어서 그랬다. 다른 것들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다 전해진 얘기더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지윤은 박수진의 결혼 소식 당시, '썰전'을 통해 친분이 있지만 자세하게 말하는 것을 꺼려하며 "물어볼 수는 있지만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다. 절친 간의 의리가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자질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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