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인국 “세레나데 불렀다가 퇴짜 맞은 적 있다”

입력 2015-06-19 0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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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인국 “세레나데 불렀다가 퇴짜 맞은 적 있다”

배우 서인국이 굴욕적인 세레나데 일화를 공개했다.

서인국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국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노래를 불러줬다가 퇴짜 맞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서인국은 “중학교 때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친구 커플이 주선 아닌 주선을 서줬다. 같이 놀이공원에 가고 단둘이 관람차를 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회가 싶어서 휘성의 ‘안 되나요’를 불렀다”라는 것이 서인국의 설명.

이어 서인국은 “첫 소절부터 불렀으면 좋았을 텐데 하필 관람차가 올라가는 순간 ‘안 되나요. 나를 사랑하면’이라 해버린 거다. 결국 퇴짜 맞았다”라고 고백, 굴욕일화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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