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장나라는 “‘프로듀사’의 신디 역할을 하는 아이유를 보면 과거 나를 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사람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면 이성이 끊기는 것 같다. 옛날에 바쁠 땐 5일씩 잠을 못 자기도 했다”며 “내가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계속 깨웠다” 밝혔다.
이어 “어떤 날은 그러면 안 되는데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서 그런지 차 문을 열고 모든 것을 다 집어 던지고 있더라. 지금 생각하면 상상이 잘 안 간다.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들이 많은 공원에서 이성 잃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