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 “결혼 후 주량 반으로 줄어”

입력 2015-06-1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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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주량을 깜짝 고백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리메이크 명곡 특집’에 출연한 호란은 “결혼 전에는 친한 동료와 밥도 먹고 술도 한잔씩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생활 패턴이 달라져 주량도 반으로 줄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고, 이어 MC 신동엽이 “그럼 이제 웬만한 남자들과 주량이 비슷해졌겠다”며 짓궂은 농담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호란은 최근 아이유가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됐던 산울림 원곡의 ‘너의 의미’를 선곡, 독보적인 마성의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호란의 깜짝 주량 고백은 오는 20일 저녁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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