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또 빅뱅에 완승…뮤직뱅크 1위 ‘벌써 7번째 1위 트로피’

입력 2015-06-19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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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또 빅뱅에 완승…뮤직뱅크 1위 ‘벌써 7번째 1위 트로피’

엑소가 빅뱅을 다시 누르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엑소가 ‘LOVE ME RIGHT’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엑소 ‘LOVE ME RIGHT’와 빅뱅 ‘뱅뱅뱅(BANG BANG BANG)’은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엑소와 빅뱅의 음악프로그램 1위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빅뱅이 먼저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주 ‘뮤직뱅크’ 1위는 엑소가 차지했다.

앞서 엑소와 빅뱅은 하루 차이로 신곡을 발매했다. 빅뱅의 ‘뱅뱅뱅’은 2일 0시, 엑소의 ‘LOVE ME RIGHT’는 3일 0시 발표됐다.

엑소 ‘LOVE ME RIGHT’와 빅뱅 ‘뱅뱅뱅’은 음원차트 1위를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엑소는 3일 정규앨범 2장 연속 1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반면 빅뱅은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1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카라, 2PM, 김태우, 엠블랙, 서인영, 디셈버, 슬리피, 이지혜, 마마무, 헤일로, CLC, 소년공화국, 홍대광, 멜로디데이, 스피드, 조정민, 어썸베이비, 민슬기, 이주선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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